뇌혈관센터

오산신경과, 뇌졸중 뒤 말이 막막하게 느껴지시나요?

by 평택 PMC 박병원 ·

오산신경과, 뇌졸중 뒤 말이 막막하게 느껴지시나요?
오산신경과

안녕하세요. PMC 박병원입니다.

보호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런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말뜻은 알아듣는 듯한데 정작 대답이 잘 나오지 않아요.”

“퇴원한 뒤 발음이 많이 흐려져서 대화를 이어가기 힘듭니다.”

뇌졸중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지만, 그 이후의 회복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는 환자분은 물론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에게도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아질 거라 여기기도 하지만, 언어 기능은 적절한 시기에 체계적인 언어재활을 시작할수록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언어재활 평가가 필요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발음이 어눌하고 웅얼거리듯 말한다 단어를 잘못 말하거나 반복해서 말한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문장을 길게 이어 말하기 어렵다 대화 중 자신감이 크게 떨어졌다
오산신경과

오산신경과에서 살펴보는 뇌졸중 후 언어장애의 원인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뇌 조직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을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손상된 곳이 언어를 담당하는 뇌 영역과 맞닿아 있다면 말하기나 이해, 발음, 문장 만들기 등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머릿속에 있지만 입으로 꺼내지 못하거나, 발음이 또렷하지 않아 상대가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도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평소 말투의 문제가 아니라 뇌 기능 손상으로 비롯된 신경학적 언어장애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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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증과 구음장애, 어떻게 구분할까요?

뇌졸중 후 발생하는 언어장애는 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구분특징
실어증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문장을 구성하기 어렵고, 경우에 따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데도 어려움이 생김
구음장애말의 내용은 알고 있지만 혀, 입술,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아 발음이 어눌하고 불분명해짐

두 유형은 치료 방향에 차이가 있으므로, 먼저 평가를 통해 현재 어떤 언어장애가 나타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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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재활을 서둘러 시작해야 하는 이유

뇌는 손상된 뒤에도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해 기능을 되찾으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를 뇌 가소성이라고 부릅니다.

뇌 가소성은 대체로 발병 후 초기 수개월 동안 활발하게 나타납니다.

이때 알맞은 언어 자극과 꾸준한 반복 훈련이 제공되면 회복 과정과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시기를 늦추면 부정확한 발음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고, 대화를 피하는 일이 잦아져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태를 더 지켜보자는 판단만 하기보다, 가능한 시점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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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박병원에서 진행하는 언어재활

PMC 박병원은 재활의학과와 신경과, 재활치료팀이 함께하는 다학제 체계에서 환자 상태를 살피고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언어재활은 발음만 되풀이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현재의 기능과 일상생활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고려해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으로 시행합니다.

주요 치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말의 이해와 표현을 돕는 훈련

발음과 조음 기관의 움직임을 연습하는 훈련

호흡과 발성을 조절하는 훈련

다양한 상황에 맞춘 의사소통 연습

인지 기능과 함께 살펴보는 언어재활

아울러 보호자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언어 자극 방법과 대화 요령을 안내해 치료가 일상에서도 이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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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일상에서 보탤 수 있는 점

언어재활은 병원에서 받는 치료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매일 마주하는 대화 환경도 회복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족과 보호자분들은 다음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환자가 말을 마칠 때까지 여유 있게 기다리기

먼저 답을 대신하지 않고 환자가 표현할 시간을 주기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이야기하기

사진이나 친숙한 물건을 매개로 대화 이어가기

작은 진전에도 따뜻하게 반응하기

무엇보다 환자분이 편안하게 말을 꺼낼 수 있도록 심리적인 안정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궁금해하시는 내용

Q. 뇌졸중 후 언어재활은 어느 때 시작하면 좋을까요?

A. 전신 상태가 안정되면 가능한 이른 시기에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초기 재활은 회복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거의 말을 하지 못해도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남아 있는 언어 기능을 확인한 뒤 발성, 조음, 이해 능력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Q. 오산신경과에서 언어재활을 받으면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필요한 기간은 환자마다 다릅니다. 뇌 손상 수준과 재활에 참여하는 정도에 따라 수개월간 또는 더 오랜 기간 치료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언어재활은 얼마나 오래 받아야 하나요?

뇌졸중 이후 말이 어눌해졌다면 발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과 사회적 관계를 다시 이어가기 위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PMC 박병원은 언어재활을 비롯한 단계적인 재활치료 체계를 통해 환자분이 가족과 소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말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회복의 기회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지금 시작하는 재활이 앞으로의 의사소통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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